관세사의 진로와 취업 그리고 연봉과 그 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관세사
관세사는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업으로, 수출입 업체의 통관 및 관세 계산을 책임집니다.
그렇기에 관세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관세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관세사 시험 과 합격률
관세사의 주요 업무는 수출입 물품의 통관 절차를 이행하고, 관세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입품의 세율을 확인하고, 관세청과 수입업체 사이의 분쟁을 중재하기도 합니다. 업무는 주로 사무실에서 이뤄지지만, 외부 출장도 많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세무학, 법학 등을 전공한 후 관세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보통 2~3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관세사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격률은 낮고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준비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보통 2~3년 이상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관세사 취업과 연봉 현실
관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관세법인이나 회계법인에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개업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으며,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도 취업 가능합니다.관세사의 연봉은 영업 능력에 따라 상당히 다양합니다. 초봉은 보통 3천만원~4천만원 정도이며, 경력에 따라 증가합니다. 하지만 전문직 중에서는 연봉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관세사는 영업 능력이 중요하며, 업무가 어렵고 까다롭습니다. 또한 관세법인 간의 경쟁이 치열하며, 수입통관 업무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파이가 작습니다.
관세사의 장점은 다양한 취업 분야가 있으며, 법령이나 고시를 통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영업력이 부족하다면 그저 월급을 받는 것에 그칠 수 있습니다.